안녕하세요 디어두어 입니다.
사무직 직장생활을 한지도 벌써 12년 입니다.
오래도 했네요.
그동안 살도 많이 찌고 체력은 저질 중의 저질이 되었습니다.
요즘은 이렇게 해도 저렇게해도 기력이 쉽게 안생겨서
어떤때 내가 활기넘치는지, 어떤때는 아닌지
기록을 한번 해볼까 합니다.
여태 몰랐던 패턴을 발견할 수 있길 기대하며..
11/29 (화)
- 날씨 : 비, 흐림, 어두움
- 생리 4일차
- 신체 컨디션 : 보통
(최근에 계속 안좋았어서 보통 정도면 좋은편)
- 약한 배탈각
- 오른쪽 다리 방사통 아주 약간
- 철분, 엽산 섭취
- 어젯밤에 스트레칭과 걷기, 땀나지만 살살 운동 50분
- 수면 5시간 11분
- 오늘 점심시간에 스트레칭 5분 + 트레드밀(ㅋㅋ어색) 4.2~ 5.0 으로 35분
허리디스크로 인한 허리부 통증이 있었으나 참고 걸었음.
걸을땐 좀 지겹고 힘들기도 했지만 하고 나서 근무시간에 활력이 꽤 생겼다.
내복을 입어서인지, 운동부족인지
꼴랑 이거하고 은근히 땀도남ㅋㅋ
철분을 섭취하는 이유는 이번해 받았던 건강검진에서
혈청철치가 낮다고, 계속해 철섭취가 적으면
철결핍성빈혈로 진행될 수 있다고 해서이다.
철분은 역시 임산부들이 잘 알것 같아서
얼마전 아이를 출산한 임산부 두명에게 추천받아
뉴트리코어 철분프리미엄을 섭취하고 있다.
철분의 가격대를 잘 모르긴하지만,
친구들 말에 따르면 꽤 비싼 편이라고 한다.
그래도 60일을 먹을 수 있으니 뭐…
철분은 섭취율이 낮아 공복에 섭취해야한다는데
최대한 입에 안닿게 먹어도
철봉을 햝으면 날 것 같은 그런 강력한 쇠맛이 난다 ㅋㅋ
한가지 이해가 안되는건
고기를 정말 많이 먹는데 (철이 풍부함)
왜 때문에 철분이 부족한 것인지…
철결핍빈혈에 대해 찾아보다 보니
철이 부족해지면 쉽게 피곤해지고, 운동능력 저하,
얼굴 창백, 산소 운반 능력 저하로 심장도 커지고
맥박도 빨라진다고 한다.
가슴이 잘 두근거리고 숨이잘 차는것 또한
철분부족의 증상이라고 한다.
어쨋든 건강이 최고다.
생각날때마다 기록해서 패턴을 찾아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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