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어두어 입니다.
요즘 날씨가 참 좋아 오랫만에 외출해 친구를 만났습니다.
친구와 수다떨기엔 스타벅스만큼 편한곳도 없는 것 같아요.
오늘은 카페인 섭취를 줄여보고자 레드 파워 스매셔 라는
마시기만 해도 기운이 날 것 같은 음료를 시켜보았습니다.
어떤 맛일지 너무 궁금하네요. 작명도 참 잘 한 것 같습니다. ㅎㅎ
Point 1. 랜더스데이 행사로 4/2 ~ 4/3 이틀간만 판매
주문하고 보니, 4/2~4/3 이틀간만 판매한다고 하네요!
뭔가 운이 좋다! 라는 기분이었어요.
랜더스데이 이벤트 음료라고 하니, 체리 좋아하는 분들은 꼭 드셔보세요.
추후엔 랜더스필드 매장 내에서만 판매된다고 합니다.
자세히보니 SSG 랜더스필드점 특화음료 라고 되어있네요.
저는 스포츠에 크게 관심이 없어서 랜더스필드에 갈 일은 잘 없을 것 같으니 행사기간내에 마셔보겠습니다. ㅎㅎ
Point 2. 가격은 6,500 원 Grande Size!
6,500 이면 스벅에서 적당한 가격 같아요.
Point 3. 칼로리는 370 kcal. 당류는 67g (ㅠㅠ)
영양성분 중요하죠..! 같이 한번 볼까요?
봄이 다가 오니 영양성분은 더더욱 중요합니다. ㅎㅎ
아.. 칼로리가 어마무시하군요.
맛나게 먹었으니 0 칼로리 가능할까요?ㅠㅠ
무엇보다 당류가 67g 인데,
포스팅한 저당 쿠키의 67배군요...
당뇨 있으신 분들은 한입만 드세요....ㅠㅠ
REFRESH 되는 느낌의 상큼 달달 묵직한 체리 음료
당이 많이 들어간것인지, 체리 자체가 달아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엄청 달달한 체리맛의 음료였습니다.
달지만 뭔지 모르게 건강할 것 같은 느낌도 나는 그런거 아세요?
(같이 간 친구는 아니랬지만요 ㅎㅎ)
후르츠칵테일의 체리를 안좋아하는데, 그런 가벼운 느낌의 체리맛은 전혀 나지 않았어요.
체리쥬빌레에 콕콕 박힌 체리맛이냐고 하면, 그런 맛도 아니예요.
좀 더 묵직한 체리맛.
말로 표현하자면 체으으으리 같은 맛이라고 해야하나요?ㅋㅋㅋㅋ
묵직함 외에도 기분이 정화되는 것 같은 상큼한 맛도 있었어요.
농도는 스무디킹 음료들 처럼 약간 되직했습니다.
전반적으로 마신 후 Refresh 되는 느낌의 음료였습니다.
이벤트 음료를 타이밍 좋게 마시게 되었다는
기분적 기분의 기분좋음도 있겠죠? ㅎㅎ
주말에 레드파워스매셔 를 마셨으니
평일에 힘을 좀더 많이 낼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ㅋㅋㅋ
주말에 맛있는거 드시고 평일에 또 힘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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