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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파괴적으로 보내고 쓰는 루틴 의 필요성. 행동은 안하고 쓰니 뭔가 입만 살은 사람 같은 기분인데, 그래도 되돌아 보고 반성하고자 한다.
2023년에 나는 두가지 좋은 습관을 얻었다. 첫번째는 꾸준히 운동하기, 두번째는 지속적으로 영어하기 이다. 특히 첫번째의 경우 삶을 길게 놓고 봤을 때 좋은 습관을 얻었다고 생각한다.
2023년 후반부에 나는 안좋은 습관을 만들어버렸다. 그것은 늦게 일어나는것이다. 단순히 자는 시간으로만 따졌을 때는 8시간 정도 자니까 그렇게 나쁜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하기도 했다. 그렇지만 늦게 하루를 시작하면 왠지 모를 죄책감 같은게 계속 생기는 것 같다. 그리고 많은 영업장들을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드니 이용의 선택지가 줄어드는 것 같은 기분도 든다. 아침형 인간처럼 당당하게 나는 몇시에 일어난다고 말하기도 힘들다. 그래서 늦게 일어나는 습관이 결과적으로 내게는 안좋은 것이다.
일어나는 시간을 앞당겨야겠다. 몇시에 자든 아침에 일어나야겠다. 자는 시간도 앞당겨야겠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중요한 일을 다른일을 먼저하며 저녁으로 미뤄버리는 버릇 또한 고쳐야겠다. 하루 중 어떤시간에 어떤류의 일을 하며 보낼건지 좀 더 구체화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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