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어두어 입니다.
오늘은 스피드팟을 구매한 계기이자, 첫번째 스피드팟 요리였던 수육 만든 과정을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손님 맞이로도 좋고, 혼자 기분내며 먹어도 좋은 수육 한상.
♡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혓바닥 위에서 살살 녹는 그런 수육 ♡
기본 재료만 있다면, 퇴근하고 빠르게 휘리릭 만들기에도 큰 무리가 없겠더라구요.
재료
- 통삼겹살 또는 앞다리살, 목살 등 돼지고기 부위를 통으로
- 잡내를 잡아줄 재료 (완벽하게 다 있지 않아도 괜찮아요)
* 양파
* 파
* 월계수잎
* 통마늘
* 무
* 오레가노, 타임 (집에 허브가 많아서 넣어봤어요.)
조리과정
겉바속촉을 위해 겉면을 후라이팬에 살짝 구워줘요
(스피드팟 볶음 모드로 바로 구워도 될것 같아요)
수육 재료를 스피드팟에 다 같이 넣어요.
물은 고기가 살짝 잠길듯 말듯 하게 넣어주세요
** 파를 맨 밑단에 깔아주면 좋아요.
스피드팟 육류 (기본 셋팅 : 고압, 40분) 모드를 선택 후 취사버튼을 눌러요
스피드팟이 일할 동안
나는 다른 할 일을 하다 보면 금새 40분이 지나가고
너무 쉽고 빠르게 수육이 완성 되었어요!
참기 어렵군요!
얼른 건져내서 빠르게 썰어봅니다.
바삭한 겉면과 사르르 녹아들어가는 속살 보이시나요?
상추, 깻잎 등의 쌈과 쌈장
쌈무
그리고 취향에 따라 미나리 등을 곁들이면
외식 못지 않은 수육 한상이 차려져요.
깻잎 한장, 쌈무 한장
그리고 촉촉한 수육위에 김치를 올려 잘 싸서 한입 냠!
같이 드셔 보실래요?
쉽고 간단한 수육 한상.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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