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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되었으면 좋겠는 정보

티스토리 애드센스 2년간 수익 - 방치한 블로그의 현실, 놓친점

by 디어두어 2024.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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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어두어 입니다.

오늘은 제목과 같이 1년이상 방치하다시피 한 블로그의 현실적인 애드센스 수익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맨날 잘하시는 분들 수익만 봐서 지겨우셨죠? ㅋㅋㅋ

 

제가 못하는 사람의 수익도 보여드리겠습니다!!  😂 (눙물)

 

 

티스토리와 애드센스를 시작하게 된 계기

 

저는 2년하고도 1개월쯤 전에 티스토리를 시작했습니다.

시작하게 된 계기는 남친이 네이버,티스토리 블로그 몇개를 몇년째 운영하는데 
그냥 놔둬도 월 20~30 만원 정도의 수익은 나온다고 해서였습니다.
직접 남친의 애드센스 화면도 눌러봤습니다. 부럽더라구요.

저는 글을 워낙에 느리게  쓰는 편이고, 영상작업이 오히려 편하게 느껴지는 사람이라
할까 말까 고민을 살짝 하기도 했습니다.
글은 표현력이 필요하고 글 쓰는 동안 머리도 많이 굴려야 하잖아요.

하지만 

 

꾸준한 월 20~30 만원 수익

 

이게 확 땡기더라구요.

그것도 제가 믿을 수 있는 제 바로 주변사람인 내 남친이 직접 보여준것이니 믿을 수 있는 정보라서
결국은 시작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애드고시? 쉽던데?

 

제목이 재수..없죠?  밑에 제 수익보시면 용서가 되실겁니다. ㅋㅋㅋ
한번만 후킹멘트 쓸 수 있게 해주세요 ㅋㅋㅋ

구글 애드센스 승인 받는게 참 어렵다고들 합니다.
남친도 한번에 승인받은 적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붙은 별명

 

애드고시


승인 받기 전에 글도 주의해서 써야한다고 가이드 (잔소리) 도 많이 들었습니다.

 

일단 저는 좀 많이 느긋한 성격입니다. (과도하게...)

2022년도의 일이라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느릿~느릿 글 10개 정도를 한달넘게 걸려서 쓰고 애드센스를 신청했던 기억 입니다.

 

하도 겁을 줘서 한번에 통과 안되겠지 했는데, 왠걸, 한방에 바로 통과했습니다.

 

사족 : 
아마 티스토리라는 플랫폼 자체가 애드센스가 아는 플랫폼이라서 더 쉽게 통과한 것 같습니다.

2023년에 남친과 협업한 워드프레스는 8개월 동안 10번 넘게 애드센스 도전했지만 다 낙방했고
10번 이후로는 세지도 않다가 바로 어제 승인이 났거든요.

 

티스토리는 애드센스를 받기 비교적 쉬운 플랫폼인 것 같습니다.

 

 

애드센스 승인 후 2년간 총 수익

 

 

티스토리 연동화면에서 확인한 애드센스 수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여러분!!!

 

20.12 달러 입니다!!!!

 

한달 수익 아닙니다. 2년 수익이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맘껏 웃으셔도 좋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저도 웃겨요 ㅋㅋㅋ

 

 

왜?!! 이렇게 수익이 저조한가?

 

 

첫번째로는 제 성격의 단점 때문 입니다.


애드고시를 통과하고 나니 왠지 의욕이 떨어졌습니다.
진짜 이상하죠. 

돈 벌 수 있는 그 순간부터 의욕이 떨어졌습니다. 
한고비 넘었다 생각하니 느슨해져 버렸던 것 같습니다.

이게 제 진짜 단점인데,

저는 인스타 먹스타도 1000 명을 한달도 안되게 해서 달성하고 부터는 왠지 시들해졌고 
(먹스타는 1000 명 부터 작은 무료 협찬 광고 받을 수 있다고 함. 본격은 3000명 부터)

 

유튜브도 계정이 여러개인데 구독자 100 이상 찍은게 두개이고,
조회수도 최고기록 쇼츠 9.4만, 영상 4.2만 찍은 것들도 있습니다.

그렇게 잘한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막 아주 못한것도 아니고
열심히 하면 가능성이 있을 수도 있는데, 어느 순간부터 제가 딱 안해버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주로, 여러 사람들에게 내가 이걸한다고 오픈하고 나서는 그렇더라구요. 

 

 

두번째로는 광고 셋팅을 제대로 안해뒀던 것 같습니다.


구글 애드센스에 들어가서 설정은 해뒀는데, 티스토리에 연동은 안해뒀습니다.

티스토리에 연동 안해도 잘 돌아가지 않냐? 

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
자세한건 저도 모릅니다.

 

그런데 최근에 다시 블로그 포스팅을 시작하면서
친구에게 제 블로그에 광고가 나오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런데 광고가 안나온다고 하더라고요.

제 컴퓨터의 다른 브라우저을 사용해 로그인하지 않고 들어갔는데 광고가 안나왔습니다.

그런데도 광고 수익이 0.0X 만큼 있는 것 보면
간헐적으로 광고가 나왔던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쨋든 티스토리랑 연동을 하고나서 친구에게 다시 물어보니
이제는 잘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티스토리에 연동하는 기능이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ㅋㅋㅋㅋ

 

좀 허당...바...Bo...

 

다시 블로그 글쓰고 돈도 벌고 도전!

 

제가 블로그 글을 쓰는 이유는, 작더라도 광고 수익을 얻기 위해서가 첫번째 입니다.

 

제가 누워서 자고 있더라도, 소소하게 광고를 돌려줄 나의 병사들이 필요 합니다. (오글)

 

(병사들이 영 일을 못하네요. 내탓이다!!!!)

 

어제 광고 셋팅을 해뒀으니 조금은 나아지길 기대하며...

또 몇달 뒤에 귀욤뽀짝한 수익 포스팅 하겠습니다.

 

그래도 요즘은 글쓰기가 예전만큼은 힘들지 않아서 다행인 것 같습니다.

 

 

해야할 일

 

저는 대문짝 광고를 귀찮아 하는 편이라 대문짝 광고는 지웠습니다.
그런데 글 중간에 넣는 광고는 저도 그럭저럭 불편하지는 않았어서 넣으려고 하는데
뭔가 HTML? 그런 작업이 필요한가 보네요.

요것도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티스토리에서는 본문 중간 광고는 애드핏만 넣을 수 있고 애드센스는 넣을 수 없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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