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추천 어느새 - 장필순, 90년대 보석 발견! 지금 들어도 세련된 도시적 목소리의 여가수. 덕질 할래요!!

안녕하세요 디어두어 입니다.

 

운전중에 유튜브뮤직 자동추천으로 알게된 90년대 곡에 완전 꽂히게 되었습니다.

아니, 이 아티스트에게 꽂히게 되었습니다.

덕질할 아티스트가 생겨 기쁩니다. 좋은곡이 한두개가 아니예요.

 

 

장필순 1집

 

 

장필순 이란 여자가수 인데요,

목소리가 정말 굉장해요 ㅠㅠㅠㅠㅠㅠㅠ
공기섞인 목소리가 바로 이런 목소리..!!

 

아 정말 왜 여태 몰랐고,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는지 이해가 가지 않을정도예요.   

노래를 엄청 잘부르시는데요?!!!

저만 몰랐던거예요?!!

억울해!!!

 

장필순 님을 알게된 이 곡은 음도 90년대라 믿어지지 않게 세련된 곡입니다.

 

 

 

어느새 - 장필순 (1989년 1집)

 

 

가사도 좋아요.

김현철 작사 작곡이라고 합니다.

 

목마른을 '몽마른' 으로 발음하는 거랑
중간에 '하~' 하고 한숨쉬는게 너무 매력적이예요.

 

주말에 앨범들 다 들어보며 덕질해야겠습니다 ♡

 

좋은 건 같이들어요!!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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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내 나이도 희미해져 버리고
이제는 그리움도 지워져 버려
어느새 목마른 가슴을 모두 잃어버린
무뎌진 그런 사람이
나는 되어만 가네
어느새

시간은 사랑하는 사람마저 빼앗아
나를 상심하게 만들었지만
어느새

이제는 가슴 시린 그런 기억조차도
모두 깨끗하게 잊어버린
무뎌진 사람이 돼가네
어느새

시간은 사랑하는 사람마저 빼앗아
나를 상심하게 만들었지만
어느새

이제는 가슴 시린 그런 기억조차도
모두 깨끗하게 잊어버린
무뎌진 사람이 돼가네
어느새

어느새 내 나이도 희미해져 버리고
이제는 그리움도 지워져 버려
어느새 목마른 가슴을 모두 잃어버린
무뎌진 그런 사람이 나는 되어만 가네
어느새
어느새
어느새
어느새
어느새
어느새